인사위는 지난해 6월 제도 시행 이후, 올해 3월말까지 10개월 간 64회에 걸쳐 치뤄진 역량평가에서 382명의 정부부처 과장급 공무원 중 42명이 탈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42명은 종합평균 5점 만점의 평가에서 2.5~1.5점의 ‘미흡’ 등급을 받아 고위공무원단 진입자격확보에 실패했다.
탈락자들은 5급 고시 출신이 5명(11.9%), 9급 공채 출신은 6명(14.2%), 특채 등 기타가 7명으로(16.7%)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대졸이 33.3%(14명)로 가장 많았고 석사 31%(13명), 박사 26.2%(11명), 고졸 이하 9.5%(4명) 순이었다.
역량평가를 통과하지 못한 공무원에게는 재도전의 기회가 주어지지만 두 번 연속해서 통과하지 못하면 6개월 간 응시가 제한된다.
인사위 역량평가과 조성주 과장은 “이 시험에 통과했다고 해서 모두 고위공무원이 될수 있는 것이 아니”라며 “10%의 탈락자 수치는 대단히 영향력이 크다”고 말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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