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치매돌봄사각지대 제로화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7 04:00: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연중 고위험군 전수조사 실시

[목포=황승순 기자] 전남 목포시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지역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전수조사를 연중 실시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지역내 190개 경로당, 복지관 이용자 중 치매안심센터(목원동 소재) 방문이 어려운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치매선별검사와 예방체조, 치매인식개선 홍보 교육 등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치매 고위험군에 속하는 만 75세 진입노인 및 홀몸노인,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이용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및 1:1 맞춤형 사례관리를 집중 실시해 치매조기 발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검사 결과 인지저하 등 2차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협약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또 치매환자로 확진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관리하고 소득 기준에 따라 월 3만원(연간 36만원) 범위내에서 치매치료관리비 및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조호물품, 인식표 배부 등 치매종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2018년에도 7731명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116명의 확진자를 발굴해 현재 2200명의 환자를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함으로 치매가 의심되거나 걱정되는 시민은 언제든지 목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