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상 차관은 16일 한국국제정치학회가 주최한 북핵관련 토론회의 기조연설에서 “2.13합의 초기조치 이행이 지체될 경우 (북한이) 어렵게 회복하고 있는 국제사회 신뢰가 훼손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차관은 이어 “일부에서 ‘2.13합의’초기조치 이행시한(14일)이 지났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지만 지금의 과정이 북핵폐기 종착점을 향해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는게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신 차관은 “북미관계와 남북관계가 꾸준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만약 북핵실험 직후 우리가 강경압박 일변도로 흘렀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은 기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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