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배다리 헌책방거리에 ‘안내쉼터’ 조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7 0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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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도서관·안내지도등 설치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는 배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 안내와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헌책방거리에 안내쉼터를 조성했다.

구는 국·시비 4500만원을 투입해 배다리 입구의 유휴공간인 금곡동 89번지에 26.4㎡의 규모로 안내쉼터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안내쉼터에는 관광객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와 간이도서관이 설치됐다.

또한 1940년대 번성했던 배다리의 과거사진과 함께 이달 초 개관한 배다리성냥마을박물관, 인천 최초의 공립학교인 창영초등학교, 서구식 신식교육이 처음 실시된 영화학당, 헌책방 골목 등 배다리의 문화유산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안내지도도 설치돼 있다.

구 관계자는 “배다리 안내 쉼터는 배다리관광지를 안내하는 기능뿐만 아니라 공연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사업은 설계과정부터 공정 하나하나를 배다리상인 및 활동가들과 소통하며 추진된 사항으로 향후 유지관리에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민관협력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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