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DJ 차남 김홍업을 구하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2 20: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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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후보, 무안군서 선거사무소 개소 민주당 박상천대표등 지도부 총출동


민주당이 4.25 무안·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후보 지원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민주당은 12일 목포시 항동 김홍업후보 신안연락사무소와 무안군 무안읍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필승대회에 박상천 대표를 비롯해 최인기·이낙연·신낙균·고재득 부대표, 이상열 전남도당 위원장 등 당 지도부를 총출동시켰다.

사실상 김홍업 후보 당선에 ‘올인’하는 전략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특히 이희호 여사와 박지원 전 대통령비서실장도 참석해 김 후보를 지원했다.

박 대표는 “김홍업 후보가 당선돼야 할 이유가 3가지다”며 “민주당이 정계개편의 중심에 서고, DJ의 명예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김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민주당이 전당 차원에서 김 후보를 지원하는 것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반발기류가 여전한데다 지지도도 낮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무안·신안의 새로운 발전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고 민주세력을 통합하는 가교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12일 오후 무안군 무안읍에서 열린 김홍업 민주당 4.25재보선 선거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홍업 후보와 부인 신선연씨가 선거사무소에 도착해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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