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軍시설, 충북 영동·괴산 이전 확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11 20: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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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신도시 건설 예정지에 있는 육군종합행정학교(종행교)와 학생중앙군사학교(학군교)가 각 충북 영동과 괴산으로 이전이 확정됐다.

특전사령부와 국군체육부대는 각 경기 이천, 경북 문경으로 이전한다.

국방부는 11일 김영룡 국방차관과 주요 본부장 등이 참석하는 정책회의를 갖고 송파신도시 건설에 따른 군부대 이전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송파신도시 예정지에 있는 이들 군사 시설은 모두 158평 규모로 지방으로 이전되면서 총 300만평 규모로확대 건설된다.

부지면적은 늘어났지만 이전 지역의 땅값이 현재 위치의 5~10%에 불과해 이전 비용은 예상보다 많지 않을 것으로 국방부는 보고 있다.

군부대 지방 이전에 따라 발생하는 여유자금은 군시설 현대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 각 이전부대 건설 사업이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파신도시에는 아파트 4만5000, 연립주택 200, 단독주택 800 가구 등 모두 4만6000가구가 들어서고 2009년 9월 분양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공사는 이달부터 부대별로 시설물 현황을 파악한 뒤 오는 9월까지 송파신도시 개발계획 승인을 받고 내년 초부터 일반사유지에 대한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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