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보면 경악… 李후보로 정권교체 어렵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관을 지낸 김유찬 (주)서울IBC 대표이사가 오는 9일 오후 2시 한국 프레스 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이명박 리포트’ 출판 기념회 겸 기자간담회를 갖는다.
김 대표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출간된 ‘이명박 리포트’가 갖는 정치사적 의미는 결코 적지 않다”며 “지난 3월20일 방영된 MBC PD수첩이란 프로에서 지적하였듯이 대권주자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검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전 시장은)화려한 대중의 스타로 정치판에 데뷔하였지만 그를 가까운 거리에서 지켜본 저로서는 그가 큰 그릇이 아니며, 정주영 회장이 아니면 언감생신 오늘의 그가 불가능한 인물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술회했다.
또 그는 “96년 종로부정선거 양심선언은 그의 부덕과 교만함에 대한 국민적인 질책이자 경고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표는 이 전 시장의 증인 해외도피 사건과 관련, “사건이후 제 자신 함께 하던 동료들에 대한 연민과 이명박 전 시장측의 용의주도한 사건은폐 조작시도가 맞물려 천추의 한이 될 해외도피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다”면서 “타의반 자의반 반강제적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함께하던 동료들의 간곡한 청에 못 이겨 양심선언의 진정성을 결정적으로 훼손하게 될 ‘기자회견 부인편지’를 쓰게 되어 제 자신 참으로 인생에서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야 말았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이 전 시장 측 인사들인 권영옥 국장, 주종탁 부장, 이광철 비서관등에 의해 행해진 법정허위증언교사는 결국 그 모든 목표가 ‘이명박 살리기’에 초점이 맞추어진 거대한 대국민 사기극이요 대한민국의 사법질서와 권위를 교란한 범죄행각 그 자체였다”고 비난했다.
이어 김 대표는 “어제까지의 동지였던 이들에 의한 법정허위증언요청에 인정상 뿌리칠 수가 없었다”며 “당시 재판부와 국민여러분에게 머리 조아려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한나라당 후보검증 태도와 관련, “제가 제기한 이명박 전 시장측의 대통령 후보로서의 적절치 않은 행각은 한나라당측이 조금만 관심과 열의를 가지고 검증한다면 얼마든지 실체적 진실을 규명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 식구 감싸기’식의 하나마나한 후보검증을 함으로써 오히려 국민적 의혹만 증폭시킨 결과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지난 3월20일 방영된 MBC PD수첩을 거론하며 “한나라당 후보검증위가 면죄부를 주었던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각종의혹이 대부분 사실로 입증되거나 최소한 이명박 전 시장측이 진실을 은폐하기 위해 급급해하는 모든 과정이 낱낱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즉 ‘이명박 리포트’를 집필 출간하게 된 것은 바로 자칫 소홀하기 쉬운 대통령후보로서의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꼼꼼한 검증을 촉구하기 위한 일단의 노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만일 우리국민들이 대통령후보의 자질을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채 그를 우리의 대표주자로 뽑게 되면 그 고통은 고스란히 바로 우리 국민들의 몫”이라면서 “이 책자를 통해 이명박이 이런 사람이었는가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고, 과연 이런 사람을 우리들의 대통령으로 뽑을 것인지 판단은 전적으로 국민여러분의 몫”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책자의 내용에 대해 “혹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거나 허위의 사실을 적시함으로써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국내최고의 법률전문가들을 통한 철저하고도 치밀한 법률 검토 작업을 진행하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비인격성과 비도덕성 그 자체가 가리워지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모든 국민이 청계천 청계천을 외칠 때 이 전시장은 그의 집무실에서 상암동 137층 초고층빌딩건립사업에 자신의 가까운 지인들에게 사업권을 주겠다고 한 공과 사조차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행각을 한 사람”이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그는 “최근 한나라당 후보검증위에 저는 이와 관련한 풍부한 자료를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 후보검증위 측은 이명박 전 시장측에게 유리한 증거만 채택하고 제가 제출한 방대한 입증자료는 무시하고 말았다. 한나라당이 이미 이명박 전 시장 측의 사당화가 된 것이 아닌가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며 “한나라당은 이명박의 사당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명박 후보로는 정권교체가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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