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총경' 부인, 최종훈에게 티켓 받은 사실 인정... "어떤 상황?"

나혜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7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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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경’의 부인이 그룹 FT아일랜드의 전 멤버 최종훈에게서 콘서트 티켓을 받은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김모 경정한테 보낸 이메일 질의서 답변을 확인했다. 김모 경정은 이메일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는 앞서 최종훈이 경찰 조사에서 한 진술과 일치한다.

윤 총경은 승리가 운영하던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의 식품위생법 위법 사실과 관련해 유착 관계가 있는 것으로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8일 SBS 보도를 통해 김모 경정을 비롯해 배우 박한별,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 최종훈과 함께 골프를 쳤다고도 알려졌다. 최종훈이 직접 털어놓은 것이다.

윤 총경은 승리, 유 대표 등과 골프를 치고 식사한 사실은 인정했다. 식사 비용은 본인이 내고 골프 비용도 각자 계산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내인 김모 경정은 이메일 질의서 답변에서 연예인들과 골프를 친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

경찰은 박한별도 23일 참고인으로 불러 비용을 누가 냈는지 등을 조사했으나 성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모 경정은 현재 말레이시아 주재관으로 파견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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