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무사 공천심사 촉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3 19: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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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사무처노조, 경기 화성 후보 박보환 지지 성명발표 한나라당 사무처 노동조합은 3일, “당 공천심사위원회는 공평무사하게 공천을 심사하라”고 촉구했다.

사무처 노조는 경기도 화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유력후보로 박보환 국회 재정경제수석전문위원과 고희선 농우바이오 회장이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날 성명서를 통해 “박보환 위원은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로 23년간 당을 위해 헌신하였고, 한나라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으로 2년 이상 근무하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에서 한나라당의 압승을 이끌었던 인물인 반면, 고희선씨는 처음 10명의 후보자가 공천신청 하였을 때는 신청하지 않았다가 후에 경기도당 모 당직자의 적극적인 특정후보 밀어주기로 추가 공모를 한 사람”이라며 “최근 실시한 당 공심위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박보환 위원이 고희선씨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화성시 당협위원회 당직자들도 박보환 위원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남경필 도당 위원장이 지지한다는 이유만으로 당 지도부와 당 공심위원들이 여론조사 결과에 배치되게 결정을 한다거나 화성시 당직자들의 의견을 묵살하는 것은 정치도리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또한 노조는 “천막정신을 강조하는 한나라당에서 또다시 수백억대의 재산가에게 전략 공천 운운하는 것은 전형적인 표리부동의 모습”이라며 “당을 위해 헌신한 최소한의 대가와 화성시 당직자들의 요구를 수렴하여 박보환 위원을 화성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후보로 선택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력 요구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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