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시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공 의원은 이날 한나라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강재섭 대표의 ‘당직자 경선 중립’발언으로 경선중립 문제가 새삼스럽게 논란이 되고 있는데 정치인은 매 순간마다 자신의 신념과 철학에 따라 어떤 식으로든 선택을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공 의원은 “우리는 짧게는 3년, 길게는 10년 넘게 이명박 전 시장이나 박근혜 전 대표와 부대끼며 그분들의 인물됨과 능력.리더십을 봐 왔다”면서 “모름지기 정치지도자라면 국가 이익을 고려해 소신을 갖고 찬성과 반대를 분명히 해 국민적 나침반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장에서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제품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라며 “이런 맥락에서 경선 중립은 회사에서 만들어 준 제품이라면 아무것이나 소비자들에게 팔겠다는 것과 같으며 삼류 세일즈맨이나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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