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노대통령 칭찬 릴레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4-03 19: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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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전여옥 의원등 FTA타결 긍정적 평가 한나라당 지도부는 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타결을 극찬하고 나섰다.

강재섭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노무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보니까 정말 대통령답더라”면서 “자신감이 있으니 어제는 참 잘 하더라”고 말했다.

강 대표는 또 “우리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 선진경제의 큰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것이 옳은 표현일 것”이라며 “우리가 경쟁력을 기르고 수영을 할 수 있는 체력과 기술을 보강한다면 큰 바다를 마음껏 헤엄칠 것이고 주저앉아버리면 익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전재희 정책위의장도 “개성공단의 빌트인 역시 핵문제 해결을 전제로 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면서 FTA타결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황우여 사무총장은 “FTA는 대체적으로 긍정적으로 잘했다”면서 “다만 교육 등 서비스·금융·지적재산권 등에 대해서 꼼꼼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여옥 최고위원은 “FTA는 국가간의 규제혁파이며 우리 당과 같은 기조”라면서 “교육 등을 개방하지 않은 것이 매우 아쉽다”라고 말했다.

전 의원은 지난 2일 최고위원회의에서도 “한미 FTA의 물꼬는 노 대통령이 텃지만 국회 비준까지 한나라당이 노 대통령을 도와주고 격려해야 하며 결국 주체는 한나라당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두 최고위원도 “FTA에 대해서는 분야별로 대책마련을 강구해야겠지만 총론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찬성해야 할 것”이라며 “결단을 내린 것이고 경제문제 해결의 기조도 한나라당의 기조와 맞다”고 말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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