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협상시한 얽매이지 않을 것”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7-03-27 19: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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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김현종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과 관련, “시한(3월말)에 얽매여 무리하게 진행할 수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한미FTA 특위에 참석해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그는 “쌀 같은 레드라인(금지선)을 넘는 요구가 있을 때는 결렬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지킬 것은 지키고 얻을 것은 얻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단호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울러 “19개 협상분야 중 통관과 정부 조달 등 10개 분야에서 사실상 협상이 타결됐고 90%는 끝났다고 생각하는데 남은 10%가 더 어렵다”며 “그 동안 경제적 실리와 이익의 균형 차원에서 협상을 진행했으며 그런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민장홍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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