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시장과 맞고소 중인 지만원 시스템클럽 소장은 “오는 20일 맞고소의 사연을 밝히고 이 전 시장의 이념을 검증하는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지 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전시장에 대한 출생·병역·출생지 허위기재·사상적 정체성 등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할 것”이라며 “근거자료를 현장에서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전 시장이 지난해 10월 뉴스타운에 실린 ‘이명박, 풀리지 않는 의혹들’이라는 게시물을 놓고 명예훼손으로 고소했고 이에 대해 ‘무고’로 맞고소 했다”면서 “자서전을 거짓말과 무협지보다 더 허황된 내용으로 써놓고 출생지를 이리저리 속이면서 훌륭한 대통령을 뽑기 위해 당연한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을 고소하는 행위는 파렴치한 무고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공인의 행적과 과대포장은 공론의 장에서 다뤄져야 한다”면서 “그가 오사카에서 태어났든 포항근교에서 태어났든 그건 문제가 아니지만 이 전 시장이 속였느냐 아니냐가 문제”라고 덧붙였다.
지 소장은 “이 전 시장 자서전에는 ‘선친 이충우 씨는 1935(29세)에 일본 오사카로 건너갔다가 고향에 돌아와 채씨 여인과 결혼해 곧장 일본으로 건너가 6남매를 낳았다’고 돼 있는데 셋째인 이상득(국회의원)이 1935년생”이라며 “그렇다면 이 의원과 그의 형 및 누나는 이충우씨와 채씨여인이 결혼해서 낳은 자식들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자서전을 이렇게 허황되게 써놓고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에게 기록을 참고하라며 화부터 내고 만만한 네티즌들에는 고소를 해서 실형까지 살릴 정도로 포악하면 대통령이 됐을 때 얼마나 포악해질 것인가”라고 쏘아붙였다.
특히 지 소장은 이 전 시장의 병역문제와 관련 “당시 ‘기관지확장증 고도’로 판정받았다면 절대로 지금까지 살 수 없다는 것이 의료계의 상식인데 이 전 시장만은 신체검사장 밖에만 나오면 펄펄 날아다녔다”면서 “6.3사태의 주역이던 이명박이 최대 간첩단이었던 통혁당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병역을 면제받지 않았나 하는 의심마저 갖게 하는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이명박은 지난 모든 선거에서 출생지를 포항으로 하거나 생략하는 방법으로 당선됐다고 하는데 출생지를 허위로 기재하는 것은 선거법 250조 위반”이라며 “실제 모 성남시장은 출생지가 나고야인데도 마산으로 표기해 실형을 받았음에도 이 전 시장에 대해 이를 문제 삼은 사람이 없다는 것도 놀랍다”고 말했다.
/이영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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