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조적 자주노선·쇄국노선이 21세기에 부적합한 것처럼 개방지상주의·성장지상주의도 부적합하다”면서 “대외적 개방, 대내적 복지·민생이 우리의 생존전략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전 의장은 그러나 “무조건적인 개방이 아니라 원칙과 가치를 지키는 개방전략이어야 한다”면서 “그 원칙과 가치는 국민의 이익”이라고 말했다.
그는 “참여정부 임기내에 한·미 FTA 협상을 끝내야 한다는 것에 반대한다”면서 “현재까지 협상내용을 중간계산하면 마이너스 FTA였고 플러스 FTA로 만들기 위해 더 많이 고려하고 판단하고 토론하고 결정해도 늦지 않다”고 협상 신중론을 피력했다.
/홍종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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