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빗물받이 정비사업 추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21 04: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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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엔 일자리·풍수해 대비까지
▲ 어르신 공익활동 사업 참여자 간담회 모습. (사진제공=관악구청)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풍수해대비 어르신 공익활동’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빗물받이 환경지킴이’로 임명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배수능력이 저하되는 빗물받이를 정비해 성능을 회복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구는 최근 본격적인 사업 실시에 따라 간담회를 개최해 환경지킴이로 임명된 노인들에게 근무복을 지급하고, 사업내용 및 안전수칙 등을 설명했다고 20일 밝혔다.

빗물받이 환경지킴이로 활동하는 노인은 총 36명이며, 오는 11월까지 골목길, 이면도로, 유동인구 밀집지역내 빗물받이의 담배꽁초, 캔, 플라스틱 등 간단한 쓰레기 수거 및 빗물받이 덮개 수거 등의 일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구는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에 쓰레기통처럼 사용되고 있는 빗물받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풍수해 대비 어르신 공익활동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함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이 제일 우선이니 활동시 각별한 안전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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