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정한용 먼저 보낸 자식 향한 애틋함...“큰 아픔 겪어”

서문영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18 06: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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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배우 정한용이 먼저 보낸 딸을 그리워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선 정한용의 인생사가 전파를 탔다.

정한용은 가슴에 묻은 첫 딸에 대해 “아내는 내가 방송에서 이 얘길 하는 걸 싫어한다. 아내의 아픔이 얼마나 큰지 사실 잘 모른다. 엄마가 느끼는 자식을 잃은 아픔을. 자식을 잃은 아빠의 아픔을 알지만 엄마의 아픔은 모른다”라고 털어놨다.

정한용 부부의 첫 아이는 생후 6개월에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정한용은 “작은 아이를 화장을 해서 어머니가 양수리에 뿌리셨다. 그땐 강변도로를 못 다녔다. 눈물이 나서”라고 말했다.

정한용은 “정말 많이 울었다. 그때 그 아픔을 겪으면서 자식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본능적으로 느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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