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한국장학재단과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업무협약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1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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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인재 육성 및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상호 협력
- 3000여명으로 수혜대상 확대, 오는 4월 신청, 7월 지원예정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와 한국장학재단은 15일 시청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으로 인천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대학생 취업연계 사업 및 지역인재 육성사업도 상호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특히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은 2013년 중단 후 6년 만에 재개한다. 저소득·다자녀 가구에 한정한 수혜 대상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 12월 '인천광역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자 중 대상자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기준일 현재 1년 이상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소득 8분위 이하(다자녀가구는 소득제한 없음)에 해당되는 국내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청년까지도 대상에 포함된다. 수혜대상 확대로 올해 지원받는 대상자가 3000여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협약 이후 상반기 지원일정을 구체화한 뒤 오는 4월 중순쯤부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대상자 최종 확정 후 7월 말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은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남춘 시장은 “앞으로도 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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