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아나운서, 외모 지적에도 의연..."네티즌 분노케한 악플 내용 들여다보니"

나혜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16 04:00: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정순주 아나운서가 전문성이 아닌 외모로 평가받는 아나운서의 고충을 대변했다.

정순주 아나운서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얼굴이 안되니 내용으로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라는 문구와 외모 비하 악플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캡쳐된 사진 속 악플에는 "여자 비주얼 안 보고 뽑나요? 제가 근무하는 회사 여직원들 수준의 외모네요"라며 정순주 아나운서의 외모를 비하하고 있다.

이에 정순주 아나운서는 "정말 많은 아나운서들이 얼굴이 아닌 전문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외모로 승부보려고 한 적은 애초에 없었습니다. 인터뷰 질문 하나, 리포팅 내용, 심지어 스튜디오물까지... 작가 없이 거의 모든 대본을 스스로 만들기 때문에 노력없이, 열정없이는 할 수 없는 것이 이 일입니다"라며 악플에 차분히 대처했다.

한편 정순주는 2015년 부터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동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나혜란 기자 나혜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