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외공연장 조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16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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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외공연장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정상에 야외공연장이 조성된다.

시는 최근 경기도의 ‘디엠지(DMZ) 일원 소규모 야외 공연예술장 조성사업’ 대상지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이같이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설계를 시작, 오는 2020년 공연무대, 대기실, 관람계단을 설치하고 주변을 정비할 계획이다.

조성되는 야외공연장에서는 6.25, 광복절 등 기념음악회와 ‘평화의 종’ 타종은 물론 민간 주도의 다양한 행사가 열릴 전망이다.

올 연말 개장 예정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야외 공연무대까지 추가되면서 전망대와 함께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말 ‘애기봉 생태탐방로 및 북한디지털 체험관 조성’ 사업에서 확보한 45억원의 도비에 시비를 더해 지그재그길, 소주제정원, 휴게시설, 흔들다리, 스카이워크, 북한 디지털 체험관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이번 야외 공연장 조성과 별도로 오는 2021년 6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시설물과 콘텐츠가 집적되며 평화문화 관광산업 활성화와 경제적 기여에 대한 기대감도 점차 커지고 있다.

정하영 시장은 “애기봉의 역사성과 지리적 이점, 볼거리, 체험거리와 함께 한강하구 일대의 문수산, 김포국제조각공원, 시암리습지 등을 평화생태관광벨트로 엮어 미래 김포의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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