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18~22일 상자텃밭 보급 신청 접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15 04: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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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4월 지역내 옥상, 베란다 등에서 도시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 600세트를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50리터(가로 65cm×세로 45cm×높이 45cm) 크기의 상자텃밭은 흙과 퇴비가 담긴 작은 상자에 모종이나 씨앗을 심어 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와 함께 유기농 배양토, 상추 모종, 지지대, 비닐하우스 덮개도 포함됐다.

또한 흡수봉을 이용한 급수 장치가 설치 돼 식물에 물을 직접 뿌리지 않아도 상자 하단 투입구에 물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재배할 수 있다.

구는 상자텃밭 100세트는 에너지자립마을과의 협업을 통해 커뮤니티 텃밭 조성에 사용, 500세트는 구민과 지역내 단체에 보급한다.

개인은 3세트, 단체는 10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세트당 원가의 20%인 8000원 정도를 부담하면 된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는 100% 지원이 이뤄진다.

단, 2016~2018년 구에서 상자텃밭을 보급 받은 적이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급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오는 18~22일 선착순으로 구청 홈페이지 또는 홍은2동 주민센터 환경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오는 4월 중 작물 재배 교육을 실시하고 상자텃밭을 보급할 계획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친환경적인 삶을 체험하게 해 줄 상자텃밭 가꾸기에 주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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