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봄의 시작과 함께한 직원들의 이웃사랑 실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13 0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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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사랑의 가정도우미 봉사단 활동 실시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직원들의 봉사활동 모임인 ‘공무원 사랑의 가정도우미’회원 15명은 지난 9일 덕양구 흥도동에 혼자 살며 ‘버거씨’ 병을 앓고 있는 남성 차상위 청장년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및 페인트 봉사를 실시했다.

현장은 부엌과 방이 너무 노후 돼 곰팡이로 얼룩져있었고 냄새로 인해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해 많은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살림을 모두 끌어내고 내벽에 페인트를 여러 번 덧발라 벽을 다시 하얗게 단장하고, 겨울철 결로와 곰팡이로 얼룩진 방은 습기가 발생되지 않도록 방수처리와 도배를 실시했다.

▲ 사진제공=고양시 덕양구청

페인트칠만으로도 부엌의 칙칙함이 많이 사라지고 방의 곰팡이도 없어지니 대상자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번졌고, 연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모두 실감했다.

한편, ‘사랑의 가정도우미’는 고양시 공무원들 약 80여 명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단체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수시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로 주거환경이 필요한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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