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어린이집 보육교사 양성교육 추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13 04: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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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단녀 재취업·보육공백 최소화
내달 8일까지 신청접수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양성에 나선다.

구는 최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2019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경단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사 양성사업을 응모, 최종 선정돼 이같이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보육교사 자격증을 보유한 경단녀들의 재취업을 위해 재교육과 현장 훈련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이론교육 40시간과 현장교육 80시간을 더해 총 120시간으로 진행된다.

총 2기에 걸쳐 진행되며, 1기 교육은 오는 4월15일~5월31일 진행된다.

2기 교육은 오는 8~11월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최종 교육까지 모두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교육실비 32만원이 지급된다.

교육 종료 후에는 개인별 맞춤 상담을 실시해 알맞은 보육시설에 취업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4월8일까지 구 고용복지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를 위해 구 고용복지지원센터는 지역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가정·국공립·민간어린이집연합회 등과 ‘어린이집 인력수요 공급을 위한 경력보유 여성 재취업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번 보육교사 양성사업은 공립유치원과 방과 후 돌봄교실 확대 같은 하드웨어 개선과 더불어 이를 가동하기 위한 인력풀 구축 사업”이라며 “보육환경 개선은 물론 경력단절 여성의 삶 자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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