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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에서는 시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초대로 시이모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게 된 백아영 오정태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정태의 시어머니는 며느리와 함께 요리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발견했다. 그는 "넌 하지 말고 나와. 네 마누라보고 하라고 놔둬"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시어머니는 "(아들이) 돈 버니까 주방에는 안 들어갔으면 좋겠어. 마음이 안 좋아"라고 말했다. 그는 아들이 설거지까지 한다고 나서자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 백아영을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고, 모든 사람들이 긴장했다. 그는 백아영에게 "고생했다고 말하려고. 나 체면 세워줘서 고맙다"고 훈훈하게 말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반전이라며 모두 놀라워했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이내 "근데 네 신랑 시키지 말아. 설거지 얼른 네가 해"라고 본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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