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장자연 증언' 윤지오, "저 같은 피해자 당당했으면"

서문영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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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배우 윤지오의 발언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윤지오는 故장자연 사건에서 직접 고인과 술자리에 동석한 인물로, 지난 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등장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안 윤지오는 “(장)자연 언니의 진정한 안식을 바라며, 마지막 증언을 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날 윤지오는 “저 같은 피해를 겪은 분들이 세상 밖에서 당당하게 사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면서 “가해자가 움츠러들고 본인의 죄에 대한 죄의식 속에 살아야 되는데 피해자가 오히려 책임감과 죄의식을 가지고 사는 그런 현실이 한탄스러웠다. 이제는 조금은 바뀌어졌으면 하는 그런 소망을 가져서 용기를 내서 이 자리에 나올 수 있었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앞서 윤지오는 故 장자연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무려 13차례나 참고인 조사에 응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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