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임주리, "생후 22일 아들, 바구니에 넣어 돌아와" 남편에 얽힌 사연은?

서문영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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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수 임주리의 고백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부른 임주리와 아들 재하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따.

가수 재하는 임주리의 대를 이어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두 사람은 듀엣으로 호흡을 맞추며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임주리는 "아들 재하가 노래를 하는 줄 몰랐다"면서 "갑자기 어느날 노래를 하겠다고 하더라. 25일 만에 CD가 나와서 아들이 정신이 이상한 아이가 아닌가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재하는 가수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어머니가 많이 아프셔서 주머니 사정이 점점 각박해지더라"라며 "엄마의 노후 연금이 돼 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또 임주리는 "재미교포와 결혼하고 아들 재하를 낳았다"며 "출산 이후 '립스틱 짙게 바르고'가 한국에서 난리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 있다가 죽을 것 같아서 생후 22일밖에 안 된 아들 재하를 바구니에 넣어서 한국으로 돌아왔다"면서 "남편이 알고 보니 이혼남이더라. 엄마에게 이야기했더니 집으로 당장 오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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