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제12회 직원 독서토론회’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8 21: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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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100년 전 함성을 서대문 지방정부가 이어가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제12회 직원 독서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직원 독서토론회는 우리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구가 추구해야 할 구정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지정 도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정명섭 작가의 <상해임시정부>로 지정했다.

이날 토론회는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의 발제에 이어 70여명의 직원이 독서소감을 나눴으며, 친일과 분단역사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어진 강평에서 “서대문구 공공임대주택인 나라사랑채에 입주하는 것을 반겼던 한 독립운동가의 가난한 손자와 조상의 땅까지 보상받으려 하는 한 친일파의 부유한 자손을 동시에 목도해야 하는 것이 오늘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 구청장은 “공무원이 바로 생각하면 사회가 바뀐다”며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헌법가치를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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