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19년 노인일자리 2910개 창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9 0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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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내 노인 29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전년대비 493명 늘어난 규모다.

구는 이번 일자리 제공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식과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공익활동 사업 총 38개 분야 2145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6개 분야 146명 ▲시장형 사업 14개 분야 449명▲인력파견형 사업 1개 분야 170명으로 4개 분야에 총 87억1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먼저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로 노노케어, 취약계층봉사, 경륜전수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참여를 하게 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취약계층 지원시설 및 돌봄시설 등에서 급식보조·데이케어센터 프로그램 보조 등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과 관련된 것이다.

특히 기존의 공익활동형 일자리에 비해 근무활동일과 활동비가 2배 이상 수준으로 노인들의 일자리 참여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라면 가능하다.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사업장에서 식품제조 및 판매 사업 등의 활동을 하며, 수익성에 따라 보수를 더 받을 수 있는 일자리 형태다.

마지막으로 인력파견형 일자리는 노인들에게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업무로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구는 일자리 신청자의 소득수준, 가구형태(홀몸노인 우선), 건강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현재 각 사업 일자리별 모집인원에 따라 연중 신청을 받는다.

박준희 구청장은 “양질의 노인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늘려 더 많은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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