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의인' 박재홍 인터뷰 재조명... 영화 '극한직업'에도 나왔어?

나혜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8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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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의인' 박재홍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지난 3월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왜 거기서 나와? 뉴스에 등장한 스타'라는 코너를 선보였다. 이날 '봉천동 의인' 박재홍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재홍은 1,6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에서 신하균 조직원으로 출연한 배우. 그는 지난해 관악구 봉천동 소재 오피스텔 5층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인명 구조에 힘을 보탰다.

당시 인근에 거주하던 박재홍과 다른 시민들은 119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화재가 발생한 방 현관문을 강제 개방하고 쓰러져 있던 입주민 A씨를 구해냈다.

관악소방서는 3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고 A씨 외에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후 관악소방서는 박재홍 등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당시는 박재홍이 '극한직업'을 촬영하고 있을 때였다. "체력이 어디서 나왔냐"는 질문에 그는 "조직원 배우들에게 몸을 만들라는 임무를 줬었다"며 "하루에 8~9시간 동안 운동을 해서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구해준 분은 서울대학교 학생으로 알고 있다. 기도가 많이 다쳤다고 들었는데, 회복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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