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참견시점' 배우 수현, 해외 팬에 기쁨+어색 “민망하니까 말 시키게 돼”

서문영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7 0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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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배우 수현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배우 수현이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현은 해외 식당에 방문했다. 음식을 기다리고 있던 수현을 옆자리 남성이 쳐다보기 시작했다. 망설이던 그는 수현에게 “혹시 클라우디아(수현 영어 이름) 아니세요?”라고 물었다. 수현이 맞다고 말하자 그는 “저 완전 팬이에요. 영화 봤다”고 말했다. 수현은 “영화가 재밌었기를 바라요”라고 말했고, 팬은 “정말 재밌었다”며 이야기를 마쳤다.


이에 패널들은 “너무 신기하다”며 “저희한테는 낯선 땅이라 저렇게 알아보는 게 정말 신기하다”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서 수현 매니저는 “수현 누나가 해외에 나가면 조금 더 반응이 있으시다. 미국이나 유럽권에 가도 많이들 알아보신다”고 설명했다.


팬과의 대화가 끝난 수현은 옆 테이블이 신경쓰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팬이 앉아있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의식이 되더라”고 말했다. 그는 “콜라라도 마셔야 할 거 같다”고 어색해했고 매니저는 “누나 콜라 안 마시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문한 베이글이 나왔고, 수현은 갑자기 “베이글이 참 크네요”라고 팬에게 말을 시켰다. 팬은 “그래요? 뉴욕에서는 그렇게 많이들 먹어요”라고 대답했다. 어색함에 수현은 계속 옆테이블 팬에게 말을 걸었다.


그가 “민망해서 자꾸 말을 시키게 되더라”고 말하자 패널들을 공감했다. 이를 빤히 바라보던 이영자는 “저 분 거가 더 맛있어 보인다. 저거 이름은 뭐래요?”라며 베이글에 대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이 “저희랑 보는 시점이 다르시네요”라고 하자 이영자는 “네. 저는 그것만 봐요”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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