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승리 사건 집중조명..."성접대 카톡? 기억나지 않아"

나혜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7 04: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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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 승리가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달 27일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폭행 및 성추행, 마약, 검찰 유착 의혹 그리고 성 접대 논란까지 제기되자 서울지방경찰청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은 승리의 모습이 보도됐다.

서울 지방 경찰청 광역 수사대 관계자는 "승리와 관련된 전체 의혹에 대해 조사했다. 일단 전부 다 부인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성 접대 의혹과 관련해서는 '3년 이상 지난 일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덧붙였다.

마약 투약 여부를 밝혀내기 위한 조사도 진행됐다. "마약 의혹을 화긴하기 위해 소변, 모발검사도 진행했다. 그게 마약 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증거 자료가 되기 때문에 조사했다. 본인이 오겠다고 했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서울 지방청 광역 수사대 관계자는 "모발검사는 통상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2주 정도 걸리는데, 결과 나오거나 또 다른 혐의 부분 조사를 더 해서 재소환 할 수도 있다고 얘기했고 본인도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모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승리는 3월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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