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리2' 모모랜드 연우, 정산 받지 못한 걸그룹 멤버의 한탄 재조명 "난 젊은 빚쟁이"

나혜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3-07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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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리2'에서 모모랜드 멤버 연우가 천만 원을 받으면 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하며 자신의 처지를 한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시즌2'(이하 '미추리2')에는 연우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연우는 천만 원을 본격적으로 찾기에 앞서 "TV를 잘 안 보는 편인데 '미추리2'는 첫 방송부터 정주행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연우에게 "천만 원을 만약에 찾게 되면 무엇을 제일 하고 싶냐"고 물었다.

연우는 "아직 활동 정산이 안 됐다"며 "하루 하루가 빚더미"라고 이야기했다. 연우는 "솔직히 밥 먹을 때 눈치가 많이 보인다. 식비 제한도 있다"며 "그래서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연우의 말에 미추리 멤버들은 "그냥 연우 씨에게 드리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우는 촬영을 하는 동안 계속 "나는 빚쟁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장도연은 힌트 도구를 획득하기 위해 팀을 정하는 동안 "포털사이트에 지우고 싶은 사진이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장도연은 "코미디언 박나래와 찍은 사진이 있는데 유독 그 사진에 제가 2m처럼, 박나래는 50cm처럼 나왔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장도연의 힌트를 향한 고군분투는 계속됐다. 배에 걸려있는 깃발에 그려진 큐알 코드를 발견한 장도연은 곧장 어플을 켜 큐알 코드를 촬영했다. 그가 발견한 힌트는 진주 목걸이를 한 소녀와 "난 괜찮아"라는 글이었다.

이어 장도연은 배우 김상호와 함께 낚시를 시도했다. 하지만 그들은 낚시를 성공하지 못했다.

식사 준비를 하던 유재석은 제작진에게 "바다로 나간 멤버들이 낚시에 성공했냐"고 물었다. 하지만 제작진은 "대답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가 밥을 먹어야 하는데 무슨 말이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식사 준비를 도우던 가수 손담비에게 애호박을 가져오라고 했다. 주방으로 애호박을 가지러 간 손담비는 밖으로 곧장 나오지 않고 경로를 이탈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손담비의 경로 이탈을 막기 위해 계속해서 쓰레기 버리기, 큰 프라이팬 들고오기 등 여러 주문을 하자 손담비는 "하나씩 부탁하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손담비가 주방에서 가져 온 반찬으로 계란 말이를 만들었다. 멤버들은 그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 이도 잠시, 유재석은 "물고기는 언제 오냐"며 장난스럽게 툴툴거렸다.

바다에 나갔던 3인방은 오랜 시간이 지난 끝에 육지로 돌아왔다. 물고기를 잡지 못한 장도연은 "생선을 횟집가서 좀 살까"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결국 "바다 앞에서 잡았다고 하자"며 횟집에서 우럭 3마리를 구매했다.

손담비는 그를 보자마자 "왔다"며 반가워했다. '미추리2' 멤버들이 우럭을 보고 "직접 잡은 것이냐"고 묻자 장도연은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못했다. 김상호는 직접 물고기를 잡은 척 몸소 낚싯대 잡는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직접 우럭 손질에 나섰다. 임수향은 그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임수향과 장도연이 우럭과 사투를 벌이는 동안 다른 멤버들은 "장도연이 손질을 잘한다"며 멀리서 구경만 했다.

송강은 물끄러미 우럭을 보더니 장갑으로 우럭을 툭툭 쳐 폭소케 했다. 그는 멋쩍은 듯 "기절을 하라고 쳤다"고 이야기했다. 장도연의 희생 끝에 멤버들은 맛있는 매운탕 식사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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