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공노에 따르면 서공노는 지난 11일 대의원 총회를 통해 제2대 위원장에 박관수, 수석 부위원장에 문경철 후보를 선출, 전국적 조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대의원들 80%의 압도적인 지지로 1대에 이어 2대위원장에 당선된 박 위원장은 향후 독자노선을 표방하는 중앙부처 등과 연대, 조직 확장에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공노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서공노는 서울시청지부, 동대문·서초구청지부와 서울시 산하 30개 사업소 등 33개 지부로 구성돼 있다. 또 정부의 ‘공무원노동조합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안)’에 대해 독자적으로 의견서를 제출한 바 있다.
박관수 위원장은 “독자노선을 걷고 있는 서공노 2대 위원장직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독자노선을 지향하는 중앙부처 직협 또는 노조와 연계해 현실적인 성과를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아직 지방자치단체의 권한이 중앙정부에 의해 상당히 제약받고 있는 상황에서 같은 지향점을 갖고 있는 중앙부처와의 연대는 공직사회 개혁방향을 제시하는데 큰 의미를 부여해 줄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서정익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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