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2월22일까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꿈동이 예비학교’ 신입생을 모집한다.
29일 구에 따르면 꿈동이 예비학교는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해 학교생활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미취학 아동(6~7세)이 입학대상이다.
퇴직교사 11명이 매주 월~금요일 오후 3~5시 한글, 수학, 예절, 독서 지도 등의 학교생활 예행연습 교육과 아동수준별 맞춤 학습지도를 무료로 강의한다.
예비학교가 열리는 장소는 ▲삼각산동, 수유1동, 수유2동, 인수동 주민센터 ▲송중동, 송천동 자치회관 ▲강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번1동 소재), 강북문화정보도서관(번3동 소재), 미아동 복합청사 등 총 9곳이다.
신청자격은 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취학 전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은 신청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구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여성가족과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는 2월28일 오후 2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는 다문화가족 아동 및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꿈동이 예비학교 입학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아이들이 지역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우리 사회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예비학교에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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