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구청장과 함께 하는 학부모 대토론회'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23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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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눈높이 맞춤
중구 교육정책 만든다
26일 원탁토론··· 공교육 문제점 진단·해결방안 모색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26일 오후 1시 구청 7층 대강당에서 '구청장과 함께 하는 학부모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지역내 학부모 200명이 참석할 이번 토론회에서는 구 공교육 현실에 관한 여러 생각을 교환하고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댄다. 날짜는 직장인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로 맞췄다.

이날 토론회는 봉래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난타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후 구에서 올해 중구의 교육정책 전반을 브리핑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본격적 토론은 원탁에서 9인 1조로 진행되며 토론 참석자들의 자유롭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이끌어 낼 '퍼실리테이터'가 원탁마다 1명씩 배치된다. 각양각색의 의견을 나누는 가운데, 구에 제안할 교육 정책 아이디어도 원탁별로 정리한다.

또한 조별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서양호 구청장과 학부모들 간에 즉문즉답 시간이 마련돼 구 교육사업과 추진 의지를 학부모들에게 전달한다.

토론이 마무리되는 오후 3시10분부터는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장이 진행하는 학부모 공감 특강 '부모마음 처방전-나는 충분히 좋은 엄마'가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들이 함께 기획하고 교육정책을 직접 제안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나오는 의견들은 민선7기 구 교육정책의 구체적인 밑그림에 반영될 예정이다.

서 구청장은 "교육 주체인 학부모님들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을 교육중심도시 중구를 만드는 첫 걸음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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