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칠성 서울시의원,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사업 현장 점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31 17: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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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칠성 위원장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조속한 사업 정상화를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28일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시장 상인들에게 그동안의 사업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가리봉 구시장부지 복합화사업은 옛 시장 부지에 공공주택과 주차장 등 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인허가와 사업계획 변경, 사업비 증가, 관계기관 협의 등의 문제로 일정이 늦어지면서 주민과 상인들의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박 위원장은 그동안 서울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비롯해 서울시, SH공사, 구로구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사업 정상화를 요구해 왔다.

현장에서는 특히 사업비가 기존보다 145억원 증가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SH공사·구로구가 마련한 분담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초 예정된 2027년 하반기 착공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방안도 관계기관에 적극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위원장은 “주민과 상인들이 이미 오랜 기간 기다려온 만큼 사업 지연에 따른 답답함과 불편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사업비 분담계획을 책임 있게 이행하고 설계와 행정절차에서 불필요한 시간을 줄여 착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단순한 개발을 넘어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생활여건 개선에 직결된 사안”이라며 “사업 진행 상황을 주민들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서울시의회에서도 추진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사업이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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