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국립대, “AI 써봤다” 넘어 “AI로 성과 낸다”…취업 실무교육 강화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31 17: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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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학년 취업준비생 20명 전원 수료…AI 워크플로우 설계부터 포트폴리오 산출물까지
▲ ai교육.

[안성=오왕석 기자]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의 신입사원 인재요건에 부합하는 AI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3~4학년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학생성공관과 온라인 줌(Zoom)을 병행해 진행했다.

 

교육은 생성형 AI를 단순히 사용해 보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활용해 실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학생들이 업무 목적에 맞게 AI 활용 과정을 구성하고 워크플로우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교육과정에서 만든 결과물을 입사지원 서류와 포트폴리오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AI 활용 경험을 구직 과정에서 보여줄 수 있는 구체적인 산출물로 발전시켜 실제 취업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의 참여도도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3~4학년 재학생 20명 전원이 모든 과정을 수료하며 4일간의 교육을 마쳤다.

 

한경국립대학교 학생·취업처 관계자는 “AI 시대로 급변하는 전환기에 기업이 선호하는 AI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 맞춤형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활용능력이 새로운 직무역량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AI 사용 경험을 실제 업무성과와 취업 포트폴리오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변화하는 채용환경과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자신의 취업 경쟁력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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