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민선 9기 핵심 공약, 평택 축제에 4개 기관 협력으로 지역예술인 우선참여제 추진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31 16: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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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시장 최원용)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지역예술인 축제 참여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관내 예술인들의 무대 기회를 보장하는 ‘우선참여제’를 도입한다.

 

평택시는 8월 3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문화원, (사)한국예총 평택지회, (재)평택시문화재단을 비롯해 지역예술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예술인 우선참여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지역 축제와 행사의 내실을 기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무대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축제 및 행사성 사업 집행 시 공연비의 일정 비율 이상을 지역예술인에게 지급하도록 노력하고, 예산 확보와 조례 개정 등 행정적 지원을 총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평택문화원은 역사·문화적 자산과 지역예술인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평택예총은 다양한 장르의 무대예술 전문 인력과 단체 발굴 및 동참 유도를 각각 담당한다. 또한 문화재단이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매칭을 수행하면, 지역예술인은 수준 높은 공연과 세대 간 상생으로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원용 시장은 “평택시 전역의 축제와 행사를 지역예술인과 함께 채워나감으로써, 성장의 결실과 문화적 혜택이 시민의 삶에 고루 스며들게 할 것”이라며, “민선 9기 시정 철학을 담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도시 평택’의 아름다운 무대를 우리 지역예술인 여러분께서 함께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 축제성 사업 전반을 상시 점검하여 이행 관리를 제도화하고, 대상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발굴하여 지역예술인 우선참여제가 시정 전반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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