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환경 개선사업은 지하철과 대규모 주택재건축사업 공사로 대형 공사차량의 통행이 빈번한 구의 어린이 통학로 보행안전 강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 ▲미끄럼방지포장 ▲보행자 방호울타리 등이 설치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해 10월 국·시비 추경예산 5억6000만원을 이번 사업에 배정받았다.
사업 대상지는 어린이보호구역 신규 2곳과 기존에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 운영 중인 27개 시설 주변으로, 미끄럼 방지포장(약 2100㎡), 보행자 방호울타리(2510m) 신설·교체 공사를 완료했다.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DFS)은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주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점 14곳에 설치했다.
DFS는 어린이보호구역 등의 속도제한 지역에 주행차량의 속도를 레이더로 실시간으로 측정해 표출하는 시스템으로, 제한속도 초과 시 운전자에게 경고를 표시해 감속을 유도한다.
이외에도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전방 시·종점 등 미끄럼 방지기능이 필요한 지점에 암적색의 미끄럼 방지포장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임을 인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만전을 기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하며 보행할 수 있는 구역으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는 것이 최우선임에 따라 지속적으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는 통학로 주변 이면도로 학생 중심의 속도 개편,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옐로카펫 설치,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등 어린이를 포함한 교통약자·보행자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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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람나무어린이집 근처에 설치된 태양광 과속경보시스템.(사진제공=강동구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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