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교통안전증진 조례 공포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02 14: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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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땐 교통카드 지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일부터 시 최초로 지역내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증 반납시 선불교통카드 10만원(1회)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서울특별시 양천구 교통안전 증진 조례’를 제정·공포, 2500여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우선 구는 신청한 노인들게 핸드폰 문자서비스로 운전면허 반납처리 일자를 통지하며, 문자를 받은 노인들은 정해진 일자에 동주민센터를 다시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하면 된다.

강서운전면허시험장 담당자가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반납처리를 진행하며, 반납처리 즉시 노인들에게 운전면허 졸업증서를 교부한다.

구는 오는 6월경 운전면허증 반납처리가 완료된 고령운전자들 가운데 차량을 소유한 노인들에게 10만원이 충전된 선불교통카드를 우선 교부할 예정이며, 나머지는 추첨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운전면허증 반납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운전면허증이 반납 처리되면, 앞으로 운전을 할 수 없다. 필요하면 다시 운전면허를 재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신청해야 한다”며 “이번 인센티브 제공으로 고령운전자들이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유도하는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고령친화도시 양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르신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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