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새해 첫 조직개편 단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1-02 14: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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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아동친화팀 신설
협치·안전·시민교육도 강화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새해 첫 조직개편을 단행, 그 후속조치로 기능조정 등을 위한 공무원 전보인사를 1일자로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주민이 주인인 은평, 통일의 상상기지 은평, 더불어 잘 사는 은평, 고르게 발전하는 은평, 내 삶을 책임지는 은평, 이 다섯가지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조직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인사는 4급 1명, 5급 6명 등 91명의 승진자를 포함해 3명의 국장, 17명의 과장과 52명의 팀장, 161명의 주무관 등 4급 국장급이하 공무원 233명에 대한 정기인사로 진행됐다.

전보인사의 주요 내용을 보면, 조직개편에 따라 기능이 확대·보강되는 협치·일자리·안전·교육·환경 등 구민과 밀접한 분야의 추진력을 강화하고 신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을 충원하는 등 기능개편 및 통합되는 조직의 인력을 재배치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주민이 주인인 은평을 만들기 위해 협치·협업을 강화하고자 기존 민관협치과를 협치담당관으로 부구청장 직속아래 둬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고 주민이 구정운영의 실질적 주체가 되도록 개편했다.

둘째, 통일의 상상기지 은평을 만들기 위해 행정지원과에 대외협력팀을 신설, 남북교류 및 남북경제협력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셋째, 더불어 잘 사는 은평을 만들기 위하여 교육문화국에 시민교육과를 두어 시민교육을 통해 시민성장을 도우며, 기존 생활경제과를 일자리경제과로 개편해 소상공인 활성화, 노동자 권익보호, 일자리창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넷째, 고르게 발전하는 은평을 만들기 위해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자원순환과, 생활체육과를 개편해 자원순환도시 건립에 주력할 수 있도록 했다.

다섯째, 내 삶을 책임지는 은평을 만들기 위해 안전기획팀 신설, 은평의 안전체계를 확립해 책임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역점을 뒀다.

이외에도 기존 여성정책과를 가족정책과로 개편해 가족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아동친화팀을 신설해 어린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은평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도로과, 주차관리과, 환경과 등 구민이 알기 쉽도록 부서 명칭을 변경하고, 상급기관의 조직운영과도 부합하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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