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동혈압계 교체 사업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29 03: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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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0년까지 노후화 정도에 따라 연 5대씩 순차적으로 혈압계 교체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안전지대(safezone)'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내 동주민센터의 노후된 ‘자동혈압계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 10~12일 동주민센터별로 현장방문 조사를 통해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혈압계 상태와 사용실태를 파악했다.

그 결과 혈압계가 고장 또는 미비치된 동이거나 30세 이상 고혈압환자가 많고 보건소에서 거리가 먼 동주민센터 가운데 중곡제2동, 자양제2·4동, 군자동, 능동 5개동을 선정했다.

보건소는 오는 2019년 3월까지 선정된 5개동에 혈압계를 설치하고, 2020년까지 지역내 모든 동주민센터의 혈압계를 교체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중곡제1·3·4동, 구의제2동, 광장동 주민센터에 설치했다.

아울러 혈압계를 교체하는 동주민센터에는 고혈압·당뇨병과 관련된 건강지킴이 수첩 등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와 연계해 혈압계 이용자의 질환 상담 및 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는 선행질환으로 그만큼 생활 속에서 고혈압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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