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행자부 주민참여예산제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20 0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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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교세 1억5000만원 확보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 김미경 은평구청장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18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1억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2년 연속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및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참여수준 및 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 심사점수를 합산한 점수로 평가가 진행됐다.

구의 주민참여예산제는 사업의 발굴과 결정, 추진 과정을 모두 주민 주도로 이뤄질 수 있도록 참여를 보장하며, 주민·청소년총회 개최, 모바일투표 도입, 동 지역총회 등 혁신적인 우수사례를 추진해 대통령상 수상, UN행정상 본선 진출 등 국내ㆍ외적으로도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참여예산사업으로 양성한 소통촉진자(퍼실리테이터)들을 활용해 600여명의 주민투표인단이 참여하는 원탁토론 방식의 주민총회를 개최, 공론과 숙의의 과정을 통한 주민제안사업 선정을 전국 최초로 시도했다.

또 주민들의 적극적인 행정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급공사의 설계부터 준공까지 전과정에 주민설명회를 의무화하고,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스위스 란츠게마인데 방식의 청소년총회를 별도로 개최하는 등 지방분권을 요구하는 시대의 흐름을 잘 반영하고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지난 8년간 은평형 주민참여예산제는 많은 우수사례를 통해 전국을 선도해 왔으며 그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참여예산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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