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남북사진展’ 개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20 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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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속에 담은 北 주민들의 일상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20일부터 오는 2019년 1월3일까지 필동에 위치한 '갤러리 꽃피다'에서 (사)통일의 길과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한반도경제문화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남북사진전: 통일의 꽃이 피었습니다'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중구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 6개 기관이 후원에 나선다.

사진 예술을 통해 민족동질성을 회복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 마련된 이번 사진전에는 남녘과 북녘 사진이 15점씩 총 30점의 사진작품이 공개된다.

이 중 관심이 집중되는 북녘사진은 조선륙일오편집사와 조선신보사에서 촬영·제공한 것으로 창전거리, 려명거리 등 최근 평양의 모습과 더불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북한 주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그리고 있다.

남녘사진은 전시회를 주관하는 남북사진문화교류 추진위원회의 회원 작가 15명의 작품이다. 이산가족 찾기, 소성리(성주군)의 평화 등 과거와 현재를 비롯해 한반도 곳곳에 새겨진 분단의 상처 및 평화 열망을 피사체에 담았다.

전시회 개막식은 20일 오후 6시30분에 있을 예정이며 오는 22일 오후 1시에는 '금강산 통일 미학을 위하여'란 제목으로 이시우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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