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미래발전기획단 신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2-18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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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일 구민 중심 조직개편
오류2동 분동추진반 설치도 추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019년 1월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민선7기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조직개편은 스마트도시과 신설 등 대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구는 5국 1단, 1실 1담당관 1반, 34과 145팀, 1소 4과 16팀, 1의회사무국, 15동 46팀 체제로 조정된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새롭게 마련되는 미래발전기획단으로, ▲스마트도시과 ▲도시재생과 ▲녹색도시과를 산하에 두고 사람과 자연,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미래도시 구로의 성장 기틀을 마련한다.

스마트도시과는 행정 전분야에 걸쳐 사물인터넷 등 최신정보통신기술(ICT)을 확대 적용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재생과는 온수산업단지의 기술융합형 스마트산업단지 전환, 가리봉동 재생사업 등을 진행하며 미래지향적인 도시경쟁력 강화 정책을 펼친다.

녹색도시과는 일과 생활의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하천변 수목원화 사업 등 휴식ㆍ녹지 공간 확충에 힘쓴다.

이와 함께 구는 오는 2020년까지 5200여가구의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항동 지역을 오류2동에서 분동하기 위한 분동추진반을 설치, 사전 준비 작업을 수행한다.

또한 항동지구의 인구급증과 행정수요 증가에 대비해 오류2동분소를 마련하고 입주민들의 편의를 강화한다.

이외에도 구는 민관협치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협치정책팀(기획예산과)과 온종일돌봄 생태계 구축을 전담하는 온종일돌봄팀(어르신청소년과), 유기동물의 구조와 보호, 가축전염병 관리업무를 담당하는 동물복지팀(지역보건과)을 새로 만든다.

증가하는 장애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복지팀을 장애인정책팀과 장애인시설팀(사회복지과)으로 분리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시대적 변화를 선도하고 행정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더욱 살기 좋은 구로를 만들겠다는 주민들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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