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구에 따르면 국학도서관은 명륜동 지역에 교육적으로 역사가 깊은 성균관이 위치했다는 데서 착안,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조성된 ‘국학’에 특화된 공간으로, 지역내 17번째 공공도서관이다.
국학도서관 건립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0억원·시비 5억원을 지원받아 건립된 것으로, 일반도서 2100여권을 비롯해 한국고전번역원·한국국학진흥원 등의 정기 간행물을 만나볼 수 있고 보학, 예학, 역서 등의 기증과 수집을 통한 국학 주제도서 약 2400권을 소장해 더욱 의미를 지닌다.
또 단군조선부터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에 이르는 시대별 대표 콘텐츠 중심의 자료 수집을 추진하고 수집한 도서는 눈높이에 맞게 수준별로 구성했다. 열람석 또한 80석을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흐름 중 하나인 제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또한 접목해 눈길을 끈다. 어린이 학습용 정기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는 ‘전자신문’, 책의 위치 표시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서가’, 역사와 문학 등의 콘텐츠를 알려주는 ‘스마트테이블’, 들려주는 책 서비스인 ‘오디오북’ 등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미디어 기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와함께 개관기념 기획전시 ‘단재(丹齋)의 삶을 거닐다’ 또한 마련돼 풍성함을 더한다. 역사학자이자 언론인으로, 민족학자로 살다 간 단재 신채호 선생의 삶을 통해 ‘국학’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신 선생의 연보는 물론 황성신문, 독립신문, 조선사연구초 등의 원본 및 영인본을 만나볼 수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오는 2020년에는 구의 18번째 공공도서관인 영어특화도서관(창신길 84)을 개관,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학습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청계천 물줄기를 타고 지역곳곳에 책 읽는 향기가 가득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갖고 세심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힘줘 전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 지방경제 성공모델 부상](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1/p1160278914460803_79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고양누리길 함께 걷기’ 큰 인기](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31/p1160278861781887_389_h2.jpg)

![[로컬거버넌스] 순천시, 시민체감 수돗물 수질관리 강화사업 추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27/p1160279168622990_85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