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톈진 교민 만나 인천시정 설명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6-29 17: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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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 격려 및 의견 수렴...재외동포 위한 다양한 사업 설명하고 관심 당부

 유정복 인천시장이 천진교민 간담회를 주제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문찬식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국 톈진시 교민들을 만나 시가 추진하는 재외동포 관련 사업을 설명했다.

 

중국 4대 직할시 중 한 곳인 톈진시는 인천시와 1993년 12월 7일 결연을 체결한 이후 30년 동안 교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지에는 약 5만4,000명의 우리나라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유 시장은 한·중 양국 간 실질적인 가교역할을 해온 교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재외동포청이 인천에서 출범, 인천시가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됐다고 했다.

 

특히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출범과 함께 발표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를 통해 앞으로 재외동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재외동포 전용 주거단지 조성 및 접근성 향상을 통해 인천을 재외동포의 수도이자 모국 활동의 거점으로 만들고 한상 비즈니스 센터 설립, 한인회관 조성 등 재외동포가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또 자문관 위촉, 재외동포 자녀 학업·지원 등을 통해 재외동포를 민간 경제·외교 사절단으로 확보하고, 재외동포 관련 문화행사 활성화 등 디아스포라 가치 창조 도시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1883년 개항 이래 대한민국과 세계를 이어왔고 국내 최고의 경제자유구역을 통해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발전과 글로벌 투자 유치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홍희 톈진 한국회장은 “재외 동포청 개청과 함께 인천시가 재외동포와 함께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이 글로벌 국가로 우뚝 설 수 있다는 포부와 자신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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