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3-07-01 18: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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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응급환자에 응급의료서비스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제공

 김정헌 구청장이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중구청)
[문찬식 기자] 영종국제도시에‘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1일 하늘정형외과의원(하늘중앙로 193 조양타워 7층)에서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개소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경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진료, 응급처치, 투약·제조 등을 24시간 제공한다. 하늘정형외과의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 4명과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영한다. 

 

구는 시비 보조금을 확보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운영실태, 보조금 집행 사항 등을 반기별 1회 이상 점검해 응급의료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특히 이 사업은 민선 8기 중구의 5대 구정 목표인 ‘구민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실현의 일환으로 종합병원 등이 전무한 영종국제도시의 의료복지 불균형 해소와 의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공항과 관련한 산업·기관들이 몰려 있고 거주 인구만 11만 명이 넘지만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기관이 없어 응급환자 발생 시 인천대교나 영종대교를 건너 내륙의 먼 거리를 이동해야 했다.

 

이에 구는 이 사업 외에도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약국’을 지정·운영함은 물론 ‘종합병원’ 유치를 중장기 과제로 설정,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 소통·협의하며 정부 차원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과 점검을 지속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종합병원 유치 등 영종국제도시가 글로벌 도시로서의 명성에 걸맞은 의료시스템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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