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레의 기적을 낳은 양주시 남녀 축구대표팀!

최문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8-28 17:42: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주=최문수 기자] 양주시가 경기도민체전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양주시 대표로 출전한 남자 k3리그 “양주시민축구단”과 여자축구팀이 제 98회 경기도민 체전에서 여주시와 이천시 대표를 각 1-0로 꺾고 양주시 최초 남녀동반 우승의 위업을 달성하였다.

양주시의 k3 박성배 감독은 우승 후 "리그를 감행하면서 부상선수들이 많아 힘든 경기이었지만 선수들이 훌륭하게 경기를 했다”며 “열악한 환경 속에 양주시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결승골의 주인공 신재윤(15번)선수는 “우승의 기쁨을 양주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먹고 자는 숙식 걱정은 하지 않고 운동을 했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말했다”고 땀방울을 닦는 그의 눈가에는 아쉬움과 서러움을 털어버리는 눈물이 고였다.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프로리그 k3는 전국의 16개팀이 참가하여 승강 플레이오프 방식으로 치러진다. 전국 16개팀중 기장 적은예산과 선수단 숙소도 없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중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단은 이번 도민체전을 우승으로 이끌어 양주시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이 주목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문수 기자 최문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