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산업단지 화재안전관리 강화

정찬남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24 17: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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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밀집 산업단지 대상 유관기관 합동 특별조사 등 실시

▲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좌측 2) 24일 하남공단 소재 엘지 이노텍㈜ 광주공장 방문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협조와 자체 소방시설 점검 등 예방활동을 당부하고 있다. /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내년 2월까지 공장밀집 산업단지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2017~2021년) 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는 총 162건이며 총86억의 재산 피해와 4명(부상 4)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48건(29.6%)로 가장 많았으며, 기계적 요인 47건(29.0%), 부주의 46건(28.4%) 순으로 나타났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산업단지의 특성상 건축, 전기, 가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이에 맞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대책으로는 ▲건축·전기·가스 등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가연성 물질 취급 대상 중점지도 ▲입주업체 간 자율 안전관리협의체 구성 유도 ▲소방관서장 주관 화재안전 간담회 추진 등이다.

이와 관련,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24일 하남공단에 입주해 있는 엘지 이노텍광주공장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협조와 자체 소방시설 점검 등 예방활동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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