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이달부터 겨울철 버스정류소 온열의자 가동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18 17: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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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구청, 크라운호텔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역내 버스정류소 56곳에 설치된 온열의자의 안전점검을 마치고, 이달부터 가동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온열의자는 겨울철 한판에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로변 버스정류소에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26곳에서 운영한 결과 구민 호응이 좋아 올해 30곳에 추가로 설치됐다.

 

추가 설치된 곳은 동별 1~2곳으로, 사전에 수요조사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거나 교통약자가 밀집한 지역을 선정했다.

 

특히 겨울철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승차인원이 평균 25만명에 달하는 한남5거리를 우선 고려했다.

 

온열의자는 자동센서가 부착돼 있어 외부기온이 15도 이하로 떨어지면 작동한다. 

 

40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36~38도를 유지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3월(동절기 5개월)까지며, 운영시간은 버스정류소 버스운행시간까지다. 

 

아울러 구는 앞서 온열의자 가동 전 ▲노후화 및 시설물 파손 여부 ▲온열의자 정상작동 여부 등 안전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구는 지속적으로 구민의견을 수렴해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행정은 멀리 있지 않다”면서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온열의자도 이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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